[99%를 위한 기본소득] 프레카리아트의 시대, 대안은 기본소득
이진경 수유너머N 회원·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
2012.1.12.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112113159§ion=02
비정규직이 비정규직이어도 살아갈 수 있는 최소조건을 확보해주어야 한다. 고용 여부에 의해 생존의 최소조건마저 흔들리고 와해되는 것을 저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고용 여부와 무관하게 생존의 최소비용을 '기본소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못난 좌파'는 가라!…이제 '기본소득'으로 뭉칠 때!"
[99%를 위한 기본소득] 기본소득과 진보의 진화
곽노완 기본소득네트워크 학술위원장·서울시립대 교수
2012.1.18.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118081619
가이 스탠딩이 2011년에 <프레카리아트(The Precariat)>에서 말했듯이, 모든 사회성원 각자에게 돌아갈 무조건적인 기본소득은 연합지성을 갖춘 99% 프레카리아트의 형성과 진보좌파의 재구성을 위한 비전이다
젊은 세대가 등록금과 빚, 전망도 희박한 취직 준비로 자기의 소질과 가능성을 소진하는 대신에, 무상급식ㆍ무상교육ㆍ기본소득을 누리게 된다면 자본에 종속된 임금노동자가 되기 위해 목매지 않아도 된다. 그들은 자본에 종속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수많은 일자리와 활동들을 스스로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부자들에게 세금 걷어,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99%를 위한 기본소득] 지속가능한 생태사회와 기본소득
권정임 서울시립대 연구교수·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
2012.1.27.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126140441
기본소득의 실시는 경제발전, 나아가 생태 친화적 ‧ 질적인 경제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 결과 생태적으로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사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귀족 아빠', '평민 아빠'…초딩도 안다
[99%를 위한 기본소득]'비정규직'·'여성'이 기본소득 실현의 적극적 주체 되어야
박이은실 한신대 연구교수·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
2012.1.31.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131101905
새롭게 도래한 신분체계가 봉건제적 신분과 엄밀히 따져 다른 것이 꼭 하나 있다면 그것은 봉건제적 신분이 공식적으로는 엄격히
생물학적 계보를 핵심으로 한 것이었던 반면 새로운 신분제도는 자본가가 정해주는 관계를 핵심으로 한 것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