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4. 9. 18. 18:00

<아난탈로>

http://www.annantalo.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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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pinterest.com/annantalo/decorating-ideas-for-parents-and-kids/




남인우, 예술교육가가 중심이 되는 예술교육센터, WEEKLY 예술경영

http://webzine.gokams.or.kr/01_issue/01_01_veiw.asp?idx=1309&c_idx=53


핀란드 헬싱키의 아난탈로아트센터(Annantalo Arts Centre)

예술교육가들의 모임이 만든 예술교육 공간


아난탈로는 1987년에 설립하였는데, 그 첫 생각은 당시 헬싱키의 초등학생들은 2시간씩 5번 수영 수업을 필수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데, 왜 예술은 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 질문과 실천이 지금까지도 헬싱키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아난탈로에 와서 예술을 경험하는 2X5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핀란드의) 교육현장은 상당히 개방적이어서 아난탈로는 학교와 네트워크를 맺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 협업이 아난탈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2X5는 헬싱키의 초등학교 120개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에 딱 한 번은 필수적으로 센터에 와서 경험해야 하는 수업으로 만들었다.


"오직 예술만이 점수 없이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자기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자존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예술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만족감을 줍니다. 이것은 더 잘 살게 하기 위한 웰빙(Wellbeing)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아난탈로 창립자인 마리아나 카얀티엔드는 예술교육의 가치를 이렇게 설명하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진짜 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짜 예술을 진지하게 경험해야 한다! 이것이 본인이 아난탈로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란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이 예술교육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예술가 혹은 예술교육가들도 어린이들 못지않게 자신들이 성취감과 자존감이 성장하는 경험을 얻는다고 강조한다. 교육 참여자와 교육자들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을 훈육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들을 예술의 세계로 인도하고 그 안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동등한 예술가로서 서로 영향을 주는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있었다



보은신문, 2009.11.26.  핀란드 헬싱키 '아난탈로 아트센터'

http://www.boeuni.com/news/articleView.html?idxno=26181


Anna Talo라는 말은 Anne의 집이라는 뜻이다. 앤은 예수의 할머니 이름이라고 한다.

원래는 학교로 사용되었던 곳인데 지금의 아트센터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건물은 시 소유이다. 시에서는 이 아트센터의 운영을 위해 매년 150만 유로를 지급한다고 한다. 


여기서의 예술수업은 5 + 2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1번 이 예술센터를 올때 2개 수업에 참가하고 이것은 5주 동안 진행된다는 것에서 나온 원칙이라고 한다.

헬싱키에는 120개 초등학교에 1천여 개의 학급이 있는데 1년에 200개의 학급을 초청했다고 한다. 좀 더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담당자들을 네트워크 하는 코디네이터를 두기도 하였다고 한다.
현 재 30여개의 아트 코스가 진행되고 있다. 도자기, 음악, 댄스, 동화, 만화, 사진, 비디오, 그림 등이 그것이다. 교사와 예술가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현재 50여명이 이 작업에 종사한다. 그 중에 절반은 직업적 예술가이고 나머지는 교사자격이 있는 선생들이라고 한다. 교사들이 자신의 창의성과 개성에 따라 수업의 진행방법을 결정한다고 한다.



경남신문, 2009.12.02.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가다 (3)핀란드, 갓난아이때부터 자연스레 예술과 소통한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854730


어릴 때부터 아트센터서 미술,음악,무용 교육 받아

1살짜리 유아 대상 수업도

헬시키 120개 초등학교(9년제) 연 5000여명 방문 수업

스스로의 경험 예술로 표현

감수성과 테크닉 편생 간직


아난탈로 아트센터는 정규학교는 아니지만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니는 공공 문화예술교육기관이다. 올해의 경우 헬싱키시에서 156만4000유로, 교육부에서 8만2000유로, 교육청에서 4만2000유로를 각각 지원 받았다.


화실, 비디오 제작·음악 스튜디오 등 11개 교실이 있으며 그림, 음악, 댄스, 동화, 사진, 비디오 등 30여 개의 다양한 아트코스가 진행되고 있다. 


아무리 신청자가 많아도 한 강좌에 10∼12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것을 가르치지는 않는다. 50여명의 강사들은 모두 이 나라 최고 수준의 예술가들이지만 아이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전부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도와줄 뿐이다. 특별한 주제도 없다. 아이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로 재료를 마음껏 사용해 원하는 작품을 만든다.


동아일보. 2014.1.8

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20000000266/3/70020000000266/20140108/60031091/1


*서울, 2013 교육도시서울플랜

25개 자치구별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센터(서울형 아난딸로) 설립

2014년 김포 가압장에 아동청소년예술교육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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