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6. 27. 17:11


존 듀이(John Dewey, 1859~1952)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

<경험으로서의 예술, 1934>

<논리학-탐구의 이론, 1938>


예술은 일촉즉발의 감각적 우연성에서 나오는 행위가 아닌 무수히 많은 경험의 응축된 행위


예술이 단순히 재현의 문제에서 벗어나 예술가의 개인적이고 독특한 영감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 예술(작품)은 단지 우리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의 역할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적 경험 속에서 또 다른 세계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술은 기술이 아닐 뿐더라 진술도 아니다. 예술작품에서 보여지는 개별적 대상의 함의는 예술가로부터 그의 고유한 관심을 끄집어내는 것이다. 


듀이의 예술론 속에서는 고립되고 세상과 떨어진 경험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예술은 예술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과 함께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과 타자의 경험의 충돌하는 과정에서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하 출처

http://egloos.zum.com/eunah3d/v/2029298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사상가인 존 듀이(John Dewey, 1859-1952)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빛을 만든 중요한 철학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프래그머티즘(이하 실용주의)을 일구었고, 이에 기반하여 진보적 교육철학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문화교육과 연관해서 듀이의 저작은 문화와 예술의 분리, 경험과 지식의 분리, 일상과 교양의 분리를 반성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참조이자 예술에 대해서 새로운 이해를 갖게 하는 중요한 원천이다. 


생산적이면서도 동시에 미적이고, 도구적이면서도 통합된 모든 활동은 예술이다. 미적 경험이 일반적인 다른 경험과 달리 독자적인 영역을 갖게 하는 것은 상상력이다. “예술이란 일종의 경험함이며, 생명체는 경험 속에서 상상적으로 매체를 사용함으로서 색, 빛, 선, 음 등의 모든 자원을 구성한다. 그 과정에서 생명체는 활기를 얻고 그 활기는 형식을 통해 생동감 있는 질서를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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