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이론적 배경
2.1. 이론적 발전
신제도주의란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제도가 개인보다 더 우월한 독립설명변수라는 것을 주장하는 이론
개인이 제도를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개인의 행동을 결정지으며, 제도의 생성, 변화, 소멸은 제도 자체희 힘에 의하여 발생된다는 것
셀즈닉은 조직과 제도를 구별한다. 조직이란 기술적 도구로서 목적 달성의 수단이다. 조직은 공학적 기준에 의해 판단된다. 반면, 제도란 자연적 세계의 성격을 띤 것으로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따라서 제도는 집단관념을 반영하며 단순한 목표달성의 도구가 아니다.
- 조직이 제도화되는 과정. 제도화과정은 조직의 독특한 역사, 그 내부 구성원과 집단의 기득권을 반영하고 조직이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을 반영한다. 제도화 과정에서 개인적, 집단적 상호작용이 존재하며 환경에 대한 조직의 전략적 반응이 이루어진다. 조직은 과업에 요구되는 기술적 필요성에 개의치 않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주입함으로써 제도화한다. 제도화란 조직생명을 연장하는 영속성을 조직에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이 그 임무를 다해도 끝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2.2. 신제도주의
1. 역사적 제도주의
1) 이론적 배경
역사적 제도주의자들은 사회적 관계가 원자화된 혹은 과소 사회화된 개인으로 환원할 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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