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10.01 퇴비화
  2. 2010.04.08 오줌으로 거름주기
  3. 2010.03.28 5평 텃밭농사 이렇게 지어보자
  4. 2010.03.28 3.27 텃밭에 처음 가다.
공부/생태정치경제2019. 10. 1. 12:04

오창균, 음식물을 이용한 퇴비 만들기

http://www.egardening.kr/news/articleView.html?idxno=3096

 

[행복한텃밭] 음식물을 이용한 퇴비 만들기 - 월간가드닝

[월간가드닝=2017년 3월호] 우수(雨水, 2월18일)를 지나면서 봄 기운이 하늘에서 내려와 흙에 닿았다. 뭉친 근육이 풀리듯이 날숨과 들숨을 반복하면서, 겨울내내 움츠렸던 흙의 호흡도 느껴진다. 경칩(驚蟄, 3월...

www.egardening.kr

박기홍,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 막들기

https://naturepeoplehealth.tistory.com/46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 만들기

텃밭강사 하늘나무 박기홍 입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 알려드린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에 대해 간략히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1. 부패와 발효는 비슷한 과정입니다. 다만 그것이 인간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 발효라..

naturepeoplehealt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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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때 실외 화장실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오줌통이 있었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오줌을 모아 꽃밭이 뿌린다고 들었었다.
  이제 집에 화분을 제법 갖추었으니 오줌을 거름으로 써볼라고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천연 물비료, 오줌액비 만드는 방법

소변은 질소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액비로 사용하면 매우 좋다. 그러나 발효되지 않은 소변 원액을 줄 경우에는 작물의 뿌리가 상하고 잎이 타게 된다. 물을 희석해 준다고 해도 땅이 굳어지고 염분이 축적되고 산성토양으로 변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오줌을 받아 10~15일간 통에서 숙성시키면 요산이 중화되고 발효되어, 각종 채소밭에 뿌리면 채소들이 쑥쑥 잘 자라는 무공해 천연물비료가 된다.
잘 숙성된 오줌액비에서는 오줌냄새가 안나며 대신 혐기성 발효 냄새가 약간 난다.
플라스틱통 보다는 우리의 전통 항아리가 더 잘 발효가 이루어진다.

이 천연 무공해 물비료를 토양에 관주할 때는 물 20L에 오줌 1L의 비율로 희석하여 주면 좋다.
서양에서도 유기농을 실천하는 농가들은 물20에, 즉석 오줌 1의 비율로 섞어 뿌리면 훌륭한 질소비료가 된다고하여 자주 애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생오줌보다는 발효된 오줌이 작물과 토양에 훨씬 좋다.

특히 마늘이나 양파, 대파, 쪽파 등에 사용해보면 몸에 좋은 성분들이 훨씬 많아져서 맛과 향이 뛰어난 근채류가 된다.


1. 소변을 받을 통에 물을 삼분의 일 가량 채우고 나서 소변을 받는다. 클로렐라 배양수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순수한 소변은 질소 성분이 공중으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물을 꼭 먼저 넣어야 한다.

2. 가득 찬 통은 그늘에 보관한다.

3.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 미생물인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다.


  발효를 2주가량 시킨다고 하면 통이 3개는 있어야 하겠구나.
  물을 먼저 넣으란 말이지, 유산균도 넣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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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농사 지식2010. 3. 28. 06:00

출처 카페 > 풍신난 도시농부들 | 김 포농부
원문 http://cafe.naver.com/daejari/1330


도시농부로서 처음 짓게 되는 텃밭농사는

대부분의 분들이 5평에서 시작하여

평수를 차차 조금씩 넓혀 나갑니다.

 

5평의 작부체계(작물배치 및 순서) 등을 중심으로 

저의 작은 경험 (올해로 텃밭농사 6년차 밖에 되지 않는) 을 

미흡하나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처음 텃밭농사 짓는 분들이 참고하시어

올 해의 알찬 텃밭농사 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오니

개 인의 취향과 열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감자(5평 중 1평 반 정도만 심는다) 

 

 

                     < 5평 텃밭의 작부체계 >

 

 

 파종시기와 종류

                                                 (대략 이 중에 2/3 정도만 선택하여 심는다)

파종시기

종류

종자

간격(센티미터)

수확시기

3월말~4월초

감자

씨감자

25

6월말~7월초

4월초~4월하순

상추, 쑥갓

씨앗 또는 모종

25

5월중순~6월말

강낭콩

씨앗

30

7월초순

얼갈이배추

10

5월중순~

열무

5

5월중순~

시금치

5

5월중순~

아욱

5

5월중순~

대파

씨앗 또는 모종

10

(모종)6월초순~

당근

씨앗

10

7월초~

5월초

토마토

모종

45

6월하순~

가지

45

6월하순~

오이

40

6월중순~

고추

45

6월중순~

애호박

40

6월중순~

8월하순~9월초

김장배추

모종

45

11월중순~

김장무

씨앗

35

11월초~

알타리무

10

11월초~

쪽파

씨쪽파

20

11월초~

 

 


고추 (풋고추와 홍고추 정도로 만족하자. 말린 고추까지는 상당히 어렵다)         

 

 

5평의 면적은 대략 가로 1미터 20 센티,  세로 10 미터 정도

 

봄. 여름농사 (5평 기준)

 

상추 2줄

줄 간격 25센티

쑥갓 2줄

얼갈이배추 3줄

열무 3줄

당근 2줄

감자 3줄 (가장자리에 강낭콩)

한 줄에 4개씩

줄 간격 40센티

포기 간격 25센티

고추 6개

한 줄에 3개씩

포기 간격 40센티

토마토 3개 (가장자리에 대파)

포기 간격 45센티

오이 4개 (가장자리에 대파)

한 줄에 2개씩

포기 간격 40센티

애호박 2개 (가장자리에 대파)

포기 간격 40센티

 

                          (이 중 2/3 정도만 선택하여 심을 수 있다)


 

 

 

가을농사 (5평 기준)

 

김장배추 3개씩 10줄 30포기

포기 간격 40센티

김장무 4개씩 5줄 20개

포기 간격 25센티

쪽파 30개(김장배추 사이에)

간격 15센티

알타리무 3줄

포기 간격 10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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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텃밭 일기2010. 3. 28. 05:30

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분양하는 텃밭 모임 첫날.
텃밭도 텃밭이지만, 경험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신청했다.
오 늘이 첫 모임.
원래 텃밭모임은 4시부터인데, 2시부터 하는 <도시농부학교> 교육에도 올 수 있으면 오라고 해서 일찍 갔다.

거리는 가까운데 자전거 타고 가기도 그렇고 해서 버스를 두 번 타고 갔다. 35번, 3-1번.
오면 서 보니까 좀 걷는다 생각하면 35번만 타고 가도 될 듯.

가보니 사람들이 무척 많다.
새로운 사람들 사이에 섞이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우정과 환대에 대해 조금 생각했다.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함께 무엇인가를 하기위한...

도 시농부학교에서는 파종과 모종에 대한 내용과 함께 고추 모를 위한 배양토 만들기와 씨앗 심기, 그리고 씨감자 파종 실습을 했다.
텃 밭모임에서는 간단한 인사 후에 텃밭 분양, 각자 밭 정리.
5평짜리 두 구좌를 신청했는데, 한 구좌가 생각보다 작아서... 두 구좌 신청한 게 다행이랄까...
얼마 안되는 땅을 삽으로 가는 데도 힘이 좀 부치다. 좋은 운동이야.

무얼 심을까...
감자는 다음주에 같이 심는다 하고.
무, 열무, 배추
가지, 고추,
콩, 들깨, 파, 양파
집 에선 상추, 치커리, 부추, 쑥갓...

작부체계-사이 짓기에 관한 글을 보니,
감자 골 사이에 강낭콩,
고 추 사이에 들깨,
무와 오이,
토마토와 대파,
양파와 딸기?

(핸폰으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컴으로 옮길 수가 없어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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