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9. 11. 12. 10:59

공간,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2019 문화예술교육 이슈리포트 3차

http://arte365.kr/?p=76577

 

이슈를 던지다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기반본부 교육R&D팀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시작이다.

 

소통과 공감, 관계 속에서 스스로 교육 경험을 만들어가고 지속적인 활동과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공간 조성 과정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한다. 문화예술교육에서 공간은 왜 중요한지, 그 공간을 만들어가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공간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만드는 의미와 과정을 거쳐 비로소 완성되어 간다. 문화예술교육에서 공간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할까?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사람이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는 삶의 문화 공간이 곧 교육이기 때문이다.

 

문화예술교육 공간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예술가, 기획자, 행정가, 지역주민이 참여적 주체가 되어 수평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하며 만들어 나간다. 과정중심 사고와 창의적 활동을 중시하는 문화예술교육과 지역/공동체성을 가지고 삶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공간 조성은 '함께 만들어가는' 지향 가치가 같다. 공간 조성의 과정은 사람-공동체-활동-공간-예술로 연결되어 실질적으로 소통과 맥락,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슈를 말하다 - 박형주(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

삶디, 다양한 삶을 상상할 수 있는 시·공간

(공간, 기능을 넘어 인간의 삶과 행동을 디자인하는 일. 그에 고려되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청소년이 문화작업과 노작 활동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성장하면서 직접적 전망을 세우는 공간이다. 부모와 교사 이외의 제3의 어른과 함께 새로운 방심의 배움과 관계 그리고 일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펼쳐나감과 동시에 개인적 필요와 사회적 가치 사이에서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삶의 길을 모색하는 공간이다.

 

공간을 만드는 일은 공간의 기능을 넘어 공간의 철학을 필요로 한다. 배움의 공간이 삭막한 이유는 예산 부족 때문이 아니라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공간 만들기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과 행동을 디자인하는 일이다. 더욱이 그것이 교육과 배움의 공간이라면,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그 어떤 강의 못지않게 나름의 '숨겨진 교육과정'을 지닌다.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배움의공간, 좀 더 넓은 의미에서 배움의 내·외적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자가 배우고 익힌 것을 표현하고 공유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일련의 과정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환경 말이다. 삶디의 경우, 배움의 환경을 조성하기위하여 소통구조, 물리적 공간, 인적 환경, 일상문화 네 가지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소통구조: 천천히, 정확하게, 깨끗하게. 삶디에 필요한 약속과 문화를 정하고 공통감각을 키워가고 있다. 수평적 관계(이름 짓기-배기, 고리, 노리와 별칭), 

물리적 공간: 다양한 표현 및 생산이 가능한 목적공간인 다섯 공방(목공, 시각디자인, 음식(부엌과 논밭), 살림, 소리작업장) - 실제 작업과 실험이 가능한 공간, 쓸데 없는 공간(어서옵쑈, 소리없는 방, 정글), 유동적이고 즉흥적인 활동을 위한 빈 공간, 소통 공간(열린책방, 카페 크리킨디), 토종 텃밭과 텃논, 

인적 환경, 사람: '하고 싶은 일'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많은 곳, 여기서 벼리는 매개자로서 자원과 현장을 연결하고 배치하여야 한다. 다시 말해서 적극적 학습자와 긍정적 조력자를 잇는 일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서 벼리는 좀 더 세부적으로 관찰자로서 전체 상황을 끊임없이 읽고, 학습자의 성장을 지켜보며 반응하면서 최종 목적지를 잃지 않아야 하고, 학습설계자로서 학습자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필요한 방법과 단계를 설계해 나가야 한다. 또한 학습자가 몰입할 수 있는 장치와 환경을 가시화하는 사람이자 학습을 촉발하는 촉진자가 되어야 한다.

일상문화: 다채로의 의례, 소소한 축제와 공연 즉 문화적 감수성이 자랄 수 있는 일상적 환경, 특히 학습중심 사회에서 배움의 공간은 평가가 확실한 공간, 다시 말해서 습득한 기술과 능력이 드러나고, 평가되며 증명되는 공간이어야 한다. 그래서 삶디에서 무언가를 배운 청소년들에게 실제 일의 세계에서 일정한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는 작은 일거리를 제공한다(가구 제작, 홍보물 삽화 제작, 기록영상 제작, 식사, 공연)

 

삶디의 프로그램 운영전략은 “낮은 문턱+넓은 벽면+높은 천장”으로 구성된다.

낮은 문턱: 진입 단계에서는 쉽고 가벼운 프로그램으 ㄹ경험하고 짧고 단타성의 프로그램도 필요하여 일일 프로그램 등으로 관심을 유도한다.

넓은 벽면: 청소년들의 요구는 다양하고 다채로운데 하나의 장르 안에서도 깊이는 변형되며 다양한 기회를 갖게 하되 스텝들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중간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

높은 천장: 소수의 청소년 대상으로 집중적인 고비용 과정도 진행하는데 높은 천장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단골 청소년'이 되어 자신의 경험을 다시 어린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배움의 마켓 기능을 수행한다.

 

 

이슈를 말하다 - 강득주(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매니저)

놀이로 경험하는 예술이 삶에 스며드는 공간

 

 

서울 권역별 10개 아동·청소년예술교육센터 1호(김포가압장)

외부: 수조 공간

실내: 예술가들의 연구·개발공간, 교육활동 세 개의스튜디오, 미디어랩, 서가와 로비

프로그램: 예술놀이LAB, 기획 프로그램

 

목표: 예술공간 특성화 운영을 통한 어린이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를 지원한다.

과업: 차별화된 예술놀이 콘텐츠 개발 확산, 생활예술 활동 및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거점, 예술교육 전문 공간 협력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

운영철학: 가르치는 예술에서 경험하는 예술로

 - 어린이, 청소년들이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도록 돕습니다.

 - 예술가처럼 상상하고 창작하면서 실패 없는 교육을 경험하도록 합니다.

 -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창조적 놀이를 통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안내합니다.

 

예술놀이LAB의 주축은 예술가다. 이들은 현업 예술가로 활동하거나 예술교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로 자신의 창작작품 및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놀이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랩TA는 일정 시간 상주하며 센터의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유휴시설의 경우 일부 역사적 흔적만 남기고 가능한 신축하는 것이 공간운영의 효율성이 더 담보될 수 있다.

 

중요한 방향 중 하나는 문턱 낮추기.

 

 

이슈를 말하다 - 황순우(전주 꿈꾸는예술터/팔복예술공장 총괄 감독)

예술하는 곳, 팔복예술공장

(폐산업시설에서 시작한 예술창작, 예술교육 공간의 조성과정과 경험을 중심으로)

 

기억은 개인의 것으로만 존재할 때는 추억이지만 기억을 공유하게 될 때기억은 콘텐츠가 되고 재생의 씨앗이 된다. 

 

'천 명의 얼굴과 마음'은 마음을 열고 얼굴을 맞대며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매주 진행하는 라운드테이블(팔복살롱)과 관계성이 있는 그룹과 개인을 일일이 찾아가서 인터뷰하였다. 팔복예술공장의 방향과 역할, 지속가능한 운영 등에 대해 담론을 형성하는 과정이 비생산적인 지리한 작업이었지만 누구나 와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민사회의 담론에 의해 형성될 때 지숙고능한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시민의 힘이라 보았기 때문이다.

 

'예술의 힘'은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공간을 묻고 장소를 탐색해가는일련의 고통의 작업이지만, 사회에 대해 묻기도하고 보이지 않는 감동을 통해 또 다른소통의 통로를 만드는 작업이었다.

 

예술하는 곳

공원으로서의 건축: 예술놀이터

예술가와 함께

주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보존을 위한 철거

 

비일상: 낯선 공간

비건축: 최소한의 건축

탈경계: 경계 없는 공간

 

창작 스튜디오: 전문예술인

창작예술학교: 워크숍

꿈꾸는 예술터: 예술 경험

+전시장, 랩, 아카이브, 커뮤니티(커피숍, 레스토랑)

 

팔복예술공잔은 예술의 경험을 통하여 자아를 발견하고 자아를 실현하기위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가기 위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실험과 창작이 있는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교육이념: 예술의 원시성 회복

예술가들과 함께 소리, 언어, 매체, 조형, 이미지, 몸짓을 탐색하고 상호관계를 실험

 

 

이슈를 논하다 - 김혁진(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

문화예술교육과 공간 :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만나다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

공간의 정체성을 '과정'으로 생각하고 접근. 늘 변화하는공간은 그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의해 가치와 철학이 만들어진다. 문화예술교육 그 자체가 하나의 과정이듯이 문화예술교육 공간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것 또한 하나의 과정이다. 이 과정 속에서 공간은 만들어가는 사람이 주인이 될 때 그 공간은 고유의 가치와 정체성을 갖게된다.

 

왜 '공간'인가?

수업은 진공상태에서 일어나지는 않는다.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는 곳은 공간이다. 교수자가 없을 수 있는 무형식적 학습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문화예술교육 공간과 관련한 질문들의 배경

시설물로서의 공간 자체는 중립적이지만 공간 자체는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다. 공간은 그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의해 나름대로의 가치와 철학이 만들어진다. 문화예술교육 공간은 예술교육 자체가 목적인 공간으로 교육과 공간이 만나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 간다. 문화예술교육 공간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것 또한 하나의 과정이다. 결국 공간은 만들어가는 사람이 주인이 될 때 그 공간은 고유의 가치와 정체성을 갖게 된다.

 

일상 속 삶의 지역에 설치된 문화예술교육 공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나는 지역문화의 플랫폼으로서 지역 예술교육을 창조하고 매개하는공간이다.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과정' 자체에 초점을 두고 접근해 볼 것을 제안한다. 과정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는경험의 기반인 문화예술교육 공간 자체의 변화도 교육경험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예술교육 공간 조성 - 인식의 확장으로 연결

공간은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매개이며 문화예술교육 활동은 공간의 창조적 변화의 기제가 된다. 그래서 문화예술교육 공간의 조성과 운영과정에서 예술(교육)가, 일반 이용자, 건축가 등 모든 사람들의 참여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살아있는 공간과 대화하면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을 기대해본다.

Posted by
공부/문화예술교육2019. 11. 11. 17:12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함께 이야기하는 집담회

2019.11.11.(월) /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

 

 

[기조발언]

히든어셈블 강승진,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

왜, 어떻게, 무엇을

 

왜 기초단위를 이야기하는가?

광역센터와는 어떻게 다른가? 어떻게 일하고 싶은 것인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누가 해야 할 일인가?

그런데 꼭 필요한 것인가?

 

되짚어본 현장에서의 고민

 

그간 정책의 지역적 확산과 양적 성장은 이루었지만,

  진흥원의 직접 집행, 진흥원의 지침, 광역센터 수행

  공교육제도권의 시설과 소외계층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술강사, 단체 파견 방식

 

우리 지역에 문화예술교육은 어디에 있나요?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의 특수성, 다양성을 고려한 현장의 특성을 살린 자율적인 기획과 재량권을 발휘하는 데 한계

 

무엇이 문제인가,

누가 문제인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단체, 예술가 기획자 매개재

 

문화예술교육의

지역성, 현장상 약화(소멸)

가치 왜곡(이탈)

... 그저 그런대로 적응, 길들여지는 현장, 이탈하는 사람들

 

그럼에도

매번, 다시 제기되는 지역화 이슈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문화비전2030, 새예술정책)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역기반 생태계 구축, 지역문화분권 실현

 

문화예술교육정책의 지역분권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기초 생활권 단위 문화예술교육 추진체계 구축 중요 과제로 대두

 

결론:

필요성은 공감, 지역현장 단위 의견은 상충

운영주체는 각기 다른 생각

지역여건을 고려한 지역리서치와 운영모델 다양화

... 이게 가능할까? 어떻게 지원하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사정과 다른 이유들

지역문화환경과 경험치의 차이

센터운영 주체

 

논의 결과,

센터 운영에 지역문화예술교육 활동주체 참여 보장

센터의 역할은 실행조직, 주요기능은 매개

상징적 공간 필요, 기존 공간 활용 가능

예산은 중앙에서 직접, 매칭은 지자체의 지원과 관심 유도 

... 지역별 특화모델을 지역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논의와 설립 과정에 대한 지원 요청

 

그래서,

센터 운영 다변화를 위한 지원체계 변화

 - 지원의 관점 변화로 기초센터 운영주체모델 다변화

 - 지역의 선택권과 장기적 사업구조 보장

지원체계 변화와 운영의 조건

 - 지역 현장의 요구와 욕구를 중심으로 한 바텀업 지원체계 구축

 - 지역주체들의 역량 성장과 의제설정 권한 이양

준비과정에 대한 지원과 거버넌스 구축

 - 기초센터 설립 이전 준비단계에 대한 지원

 - 협의체 중심의 참여적 거버넌스 구축 실험

 

사전준비과정을 반영한 센터유형도출 프로세스

 

운영주체 만들기

 

거버넌스 구축

 - 협력적 커뮤니티

 - 민간협의체

 - 민관협의체

 

기초센터 주요 역할 찾기

 - 지역문화예술교육 거점 수행

 - 자원 발굴, 연결과 매개

 - 지역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및 활용체계 구축

 - 지역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 지역문화예술교육 정보허브

 - 지역특화사업 기획운영

 - 행정지원

 

공간 만들기

 

도출가능한 주요 센터 유형

 - 사람기반형 플랫폼: 코디네이터, 지역PD, 네트워커 (부산, 서울, 제주)

 - 협력적 커뮤니티 (전북)

 - 거점단체(거점시설) (충북, 경북)

 - 문화기반시설형 (경남)

 - 민간협의체 (울산)

 - 광역센터 (전남)

 - 기초문화재단 (강원)

 - 예술학교형 (성남)

 

기초센터 왜 필요한가

개별 지원사업의 한계성

지역문화자원 활용 및 전문인력 발굴 육성

지역 여건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역량 집결

협력 네트워크

...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 확대,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실행조직으로서 매개 기능 강화

 

중앙 공급자 중심에서 지역 수요자 중심으로

프로그램 지원에서 현장 주체 지원으로

현장 전달체계에서 현장 실행체계로

균형발전에서 지역별 특화 발전으로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촉진하는 거점

핵심가치는

협력, 지역맞춤형, 지속가능성

 

어떻게?

협의체 구성을 통한

면밀한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기획으로

주체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자원을 엮어내는 활동 중심

 

21, 22년은 시범운영

센터지정은 23년부터

 

****

[집담회]

 

1. 문화예술교육은 누구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까?

(양혜원)

 - 협력적 기획,

 - 자원(인적, 물적, 정보·소통, 참여자)의 협력 - 기초예술교육 협의체(산하 워킹그룹)

 - 협력적 실행

다층적 협력, 다른 영역(교육/학교예술교육, 평생학습, 사회복지, 생활문화) 

 

(질문)

- (전고필) 

 

 - (영경) 지금까지 문화예술교육(진흥원/광역센터)은 협력적 관계가 아니었다.<공모사업>

 - 정책전달체계, 정책사업 전달 - 자치적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 바텀업을 탑다운으로 풀려고 하고 있다는 인상.

  > (영경) 조사연구프로젝트, 지역 협의체 협력사업, 심사방식 전환, (비공식 접촉), 간접지원-협력과 매개, 

  > (인천, 기록자) 

 

 

2. 우리 스스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계획을 어떻게 수립할 수 있을까?

 

 - 지역에 맞는 계획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 것인가?

 - 시스템의 변모

 - 지역 현황의 이해로부터 출발

 - 전남 문화지소 - 

 - 

 

 - (원주) 문화도시사업 진행중. 시민 대상 리서치, 매개자·강사의 역할, 문화도시의 추진 방식과 다르지 않다. 

  세 가지 고민 : 시민 주도의 상향식 의사 결정, 그림책 중심 - 특정 장르에서 삶의 매개체로서 다루는 프로세스 구성, 인력 양성, - 상향식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 공간, 

 

 - 행정에 대한 지원

 

 - (종로문화재단 프로젝트 참여? ) 자치구 문화예술사업, 지역 들여다보기를 하다 보니, 네트워크는 공동의 목표가 있을 때, 자치구 내 예술교육 협력체에 관심, 시범사업, 

 -  

 

3. 지속가능성, 지역문화예술교육 생태계 -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에서 어떻게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우지연?)

 - 협력+지속가능성+지역맞춤

 - 지역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실행하는

 -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야! 

 - 문화예술교육 외의 타 영역 참여

 

(춘천문화재단 팀장 김현정?, ) 꿈꾸는예술터, 조례 내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설립 명시, 민관 협의체는 미미, 

 - 지자체 단위의 의지, 진단과정이 필수, 

 

(성북문화재단 엄경석) 기초센터 자신있다. 문화예술교육가 협동조합(3년차, 예술강사), 

 

(한국예술문화복지사총연합회) 1,700명 회원, 민간자격증(한울지식재단), 

 

(안태호)

복합적 문제를 재인식하는 과정

상황을 재구성

가이드라인의 딜레마, 가이드라인을 잘 정리해야!

 

(이규석)

문화예술교육의 양적 확대, 학습지 모델은 아니었을까?

지역 단위의 일상적인 문화활동은 공부방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

 

(양혜원) 기초센터가 만들어지면... 전체 지형이 분권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 

(우지연?) 방향을 잘 잡는 것이 중요. 만남과 관계를 기획해야. 공공의 역할과 민간의 역할 - 민간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안, 

(박지만) 강의 프로그램 방식이 아니라, 삶의 속도와 시간을 기획해가고 느슨한 연대를 만들 수 있는 장소. 다양한 시도가 모색되었으면 한다.

(안태호) 문화예술교육의 질적인 심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강승진) 

 

Posted by
카테고리 없음2019. 11. 11. 12:03

임의단체(비법인) - 자산 1억 이하, 연 예산 1억 이하

 1) 개인으로 보는 단체 - 소득세법

 2) 법인으로 보는 단체 - 법인세법, 

  - 외형적으로는 법인처럼 보이지만 법인설립등기를 하지 않아 법인격이없고

  - 구성원들에게 수익을 분배하지 않는 단체 - 법인세법 적용

  - 고유번호증과 단체명의 통장 발급 가능

  - 기부금 모금을 할 수 있지만, 수익사업이나 기부금영수증 발행은 할 수 없다.

  - 실적이나 재산, 회원 수 등을 갖추지 못한 모임, 단체들이 법인 설립 전에 많이 취하는 형태

 

비영리민단단체

  -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근거한 단체, 임의단체, 비영리법인 모두 등록 가능

  - 사업의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이며, 상시 구성원 수가 100인 이상이고 구성원 간 이익 분배가 없고,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등록 가능

  - 각종 국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대상민간단체 신청을 할 수 있다

 

(민법상)비영리법인

 1) 사단법인 - 자산 10억 이하, 연 예산 10억 이하. 회비 수입으로 운영, 총회가 최고 의결기관

  - 일정 목적을 위하여 결함한 사람의 단체를 실체로 하는 법인 

  - 학술, 종교, 자선, 기예, 사교 기타 영리 아닌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

  - 법원에 설립등기를 하며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지정기부금단체 등록이 가능하다

 

 2) 재단법인 - 자산 10억 이상, 연 예산 10억 이상

  - 일정 목적이 바쳐진 재산을 실체로 이루고 있는 법인

  - 학술, 종교, 자선, 기예, 사교 기타 영리 아닌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사단법인과 동일)

 

임의단체(법인으로 보는 단체) 설립

 

출처: https://totalog.net/2409

 

  - 까다로운 심사도 없고, 회원수 제한도 없고, 관할 세무서에 신고만 하면 됨

  - 단체명의 통장 개설 가능

  - 고유번호 발급

  - 세금계산서발행 불가, 증빙을 위한 간이영수증 발행은 가능하나 정부보조사업 또는 납세증빙으로는 불가

  - 수익행위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업태와 종목에 대한 영업신고, 허가 등에 관한 수익사업 개시신고를 세무당국에 해서 사업자등록증으로 교체해야 함.

 

<서류>

  - 승인신청서: 단체명, 대표자명, 사업장 소재지

  - 대표자 등의 선임(변경)신청서: 

  - 대표자 또는 관리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 정관 또는 조직과 운영에 관한 사항

  - 회원명단

  - 임대차계약서(사업장을 임차한 경우에만, 주민등록상 주소를 사용해도 무방)

  - 단체명의의 직인 및 대표자 신분증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업무 편람

 

 

Posted by